검색결과
  • 숭례문 새 기둥으로 써 주세요

    숭례문 새 기둥으로 써 주세요

    권동충(左)씨가 영덕군 심상명 산림경영과장과 함께 희사 의사를 밝힌 소나무를 안아 보고 있다. [영덕군 제공] ‘몇 대로 내려오면서 벌채할 때마다 새끼를 비벼 동여 매 지킨 나무입

    중앙일보

    2008.03.05 05:07

  • 사람과 사람 ‘사이’를 위한 건축

    사람과 사람 ‘사이’를 위한 건축

    정기용 건축가가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과 손잡고 건립한 제주 기적의 도서관. 신촌에 있는 대학에 다니던 시절 골목만 돌아서면 한 군데씩 꼭 공사 중이었다. 널브러진 철근과 팍

    중앙선데이

    2008.03.01 18:26

  • [노트북을열며] 국민 성공시대의 이상향

    이명박 실용정부가 달리기를 시작했다. 새 술을 담을 새 부대에 대한 여망은 높았지만 막상 출발은 순탄하지 못하다. 우리 사회가 간단하지 않다는 증거다. 새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렸던

    중앙일보

    2008.02.27 20:04

  • [우리말바루기] 온 국민을 놀래키다(?)

    1907년 요시히토(嘉仁) 일본 왕세자(훗날 다이쇼 일왕)의 서울 방문을 앞두고 숭례문의 좌우 성곽이 헐렸다. 비좁은 숭례문 주변을 정비한다는 명목이었지만, 실제론 대한제국 황실의

    중앙일보

    2008.02.27 18:58

  • 무조건 “네 탓”…그거 病입니다

    무조건 “네 탓”…그거 病입니다

    국보 1호 숭례문을 방화한 혐의로 구속된 채종기(왼쪽)씨는 현장검증에서도 세상을 저주하고 자신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노홍철이 아버지를 괴롭혀서 때렸다.”“사

    중앙선데이

    2008.02.24 02:23

  • 피리 불며 숭례문 지키는 백창기 씨

    피리 불며 숭례문 지키는 백창기 씨

    지난 22일 오전 10시 서울 숭례문 광장. 국보 제1호 숭례문이 불에 탄지 12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전국 각지에서 온 애도와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6m높이의 가림막이 숭

    중앙일보

    2008.02.23 08:42

  • 연예인 때리고 국보 불 지르고…“한국은 피해망상 사회?”

    “노홍철이 아버지를 괴롭혀서 때렸다.” “사회적 약자여서 벌금을 내게 돼 남대문에 불을 질렀다.” 자신과 아무 관계가 없는 연예인을 마구 때린 20대 청년과 600년 서울을 지켜

    중앙선데이

    2008.02.23 08:04

  • 불난 정부청사엔 소방청도 있는데 …

    불난 정부청사엔 소방청도 있는데 …

    21일 화재로 유리창이 깨지고 외벽이 그을린 정부 중앙청사 5층에서 경찰 감식반원들이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3층에는 국내

    중앙일보

    2008.02.22 04:46

  • [사설] 정부 시스템 나사 풀렸나

    또다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대한민국 행정의 심장부인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가 불에 그슬렸다. 국보 1호 숭례문이 불탄 지 열흘 남짓 만이다. 국무조정실 일부 사무실에

    중앙일보

    2008.02.22 01:57

  • 광화문 정부청사에도 불

    광화문 정부청사에도 불

    21일 새벽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19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대한민국의 심장부인 서울시 세종로 정부중

    중앙일보

    2008.02.21 04:28

  • 대통령 취임식 공연하는 ‘나눔천사’ 김장훈씨

    대통령 취임식 공연하는 ‘나눔천사’ 김장훈씨

    김장훈(사진)은 천생 가수였다. 지난 9년간 이웃에 40억 원을 기부해 ‘나눔천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지만, “지금도 무대에만 서면 감동에 사무쳐 눈물이 난다”고 하니 말이다.

    중앙일보

    2008.02.20 05:27

  • “숭례문 복원 명장들 나선다”

    “숭례문 복원 명장들 나선다”

    화마에 휩싸여 누각 2층이 붕괴된 국보 1호 숭례문은 한국의 대표적 고건축 문화재였다. 금강송을 깎아 누각을 올리고 고유의 곡선미를 살려 기와 지붕을 얹었다. 단청에도 전통 공예의

    중앙일보

    2008.02.20 04:49

  • 숭례문 태운 허둥지둥 5시간 … 소방본부 기록으로 확인

    숭례문 태운 허둥지둥 5시간 … 소방본부 기록으로 확인

    숭례문은 10일 밤 5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잿더미로 변했다. 소방방재청과 문화재청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불길은 걷잡을 수 없이 번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사실은

    중앙일보

    2008.02.18 04:55

  • [김두우시시각각] 잔뜩 위축된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현장에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100만이 넘는 국민이 자원봉사를 갈 정도로 온 국민의 관심사였던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 때도 그랬다.

    중앙일보

    2008.02.17 20:17

  • 불탄 숭례문에 ‘다크투어리즘’ 인파

    불탄 숭례문에 ‘다크투어리즘’ 인파

    17일 오후 많은 시민이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숭례문 앞에서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 “아빠, 진짜 다 탔네. 어쩌면 좋아….” 17일 오후

    중앙일보

    2008.02.17 19:36

  • [범죄 프리즘] 방화범은 왜 계속 불 지를까

    [범죄 프리즘] 방화범은 왜 계속 불 지를까

    관련기사 숭례문 방화범이 만약 범행 부인했다면…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사건의 25% 정도가 방화에 의한 것이다. 방화사건 중 범인이 검거되는 것은 15% 선에 불과하다. 상당수

    중앙선데이

    2008.02.16 21:24

  • 로스쿨 둘러싼 진통 22일 학장 회의가 분수령

    로스쿨 둘러싼 진통 22일 학장 회의가 분수령

    결국 올 것이 왔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선정을 둘러싼 혼란과 진통이다. 선정에서 탈락한 대학, 정원을 적게 배정받은 대학, 예상보다 정원 순위가 뒤처진 대학의 반발

    중앙선데이

    2008.02.16 21:08

  • 아, 숭례문 … 릴레이 추도사 ④·끝 서울 토박이 화가 황주리씨

    아, 숭례문 … 릴레이 추도사 ④·끝 서울 토박이 화가 황주리씨

    화가 황주리씨가 본지에 글과 그림을 보내왔다. “늘 함께할 줄 알았는데 이제는 세상에 안 계신 아버지께 숭례문 소식을 띄운다”며 우표도 한 장 붙였다. 낮달을 인 숭례문이 묵묵히

    중앙일보

    2008.02.16 05:01

  • 중구청, “숭례문 방화는 면책” 황당한 계약

    국보1호 숭례문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서울 중구청이 지난해 12월 KT텔레캅과 경비용역을 맺으면서 방화 등에 대해선 면책 조항을 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서

    중앙일보

    2008.02.16 04:55

  • [김영희칼럼] 짝퉁은 숭례문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홍준 문화재청장에게 묻는다. 숭례문 소실로 우리가 잃은 것이 무엇이라고 이해하는가. 600년 된 목조건물 한 채인가. 그래서 3년쯤의

    중앙일보

    2008.02.14 20:34

  • 숭례문 화재, 중구청 문화재청 관계자 줄소환… CCTV 추가 공개

    국보 1호 숭례문 방화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4일 서울 중구청과 문화재청, 소방당국 등 행정기관과 경비업체 책임자들을 잇달아 소환,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수사에

    중앙일보

    2008.02.14 08:20

  • “혹시 우리 고장 목조문화재도?”

    “혹시 우리 고장 목조문화재도?”

    숭례문 화재가 있었던 다음날인 11일 오전 충북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국보 55호) 앞. 보은군과 보은119안전센터가 대형 굴절사다리 차량을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소

    중앙일보

    2008.02.14 04:58

  • 아, 숭례문 … 릴레이 추도사 ② 송호근 서울대 교수

    아, 숭례문 … 릴레이 추도사 ② 송호근 서울대 교수

    고목(古木)에 혼이 있다고 믿는 한민족의 토속정서가 아니라도 조선 오백 년, 근대한국 백 년의 영욕을 지켜봐온 ‘남대문(南大門)’이 도성 안에 밀집해 있는 현대 건물처럼 무기물적

    중앙일보

    2008.02.14 04:58

  • “현판 구한 것은 다행이나 숭례문 못 지켜 죄스러워”

    “현판 구한 것은 다행이나 숭례문 못 지켜 죄스러워”

    10일 숭례문 누각에서 발생한 불길이 잡히지 않자 박창기·박성규 소방교가 굴절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현판을 떼어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현판을 잡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중앙일보

    2008.02.14 04:41